특정 사이트의 게시판에서 글 쓰시고 [등록] 이나 [확인] 단추를 눌러 저장할 당시 웹 브라우저의 오류로 열심히 쓴 글이 날라간 경험들 있으실 겁니다.

큰통 브라우저의 자동 저장 기능은 이런 상황을 대비해 만들어진 것으로 거의 대부분의 사이트에서 쓴 글이 자동 저장됩니다. (물론 100% 저장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. 사이트 마다 보안 솔루션들이 설치된 곳도 있고 암호화되는 곳도 있어서 100% 올바로 저장하지는 못합니다.)

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것입니다.

카페에서 다음과 같이 글을 쓰고 [확인] 단추를 눌렀습니다.

[확인]을 누르는 순간 스크립트 오류나 페이지 오류가 나면 IE에서는 고스란히 다시 써야 할 수도 있습니다.

하지만 큰통에서는 다음과 같이 [자동저장] 단추를 눌러 [현재 사이트에서 글쓴 내역 보기..] 메뉴를 선택해 봅니다.

현재 사이트에서 글쓴 내역 보기를 실행하면 아래 그림과 같이 별도 창이 표시되며 현재 사이트에서 글쓴 내역들이 모두 표시됩니다.

이중 마지막에 쓴 글을 찾아 [디코딩] 이나 [텍스트보기] 단추를 눌러 봅니다.

[디코딩] 단추 : 페이지가 암호화되어 있는 경우.

[텍스트보기] 단추 : 페이지가 HTML 소스로 되어 있는 경우.

위와 같이 내용이 HTML로 되어 있는 경우 [텍스트보기] 단추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원래 쓴 모양으로 표시됩니다.

저장된 내역은 1년 경과 시 DB 유지보수를 위해 자동으로 삭제되오니 삭제되지 말아야 할 정보는 따로 안전한 곳에 보관해 두시기 바랍니다.

큰통 메모/스크랩 관리 창에 입력해 두시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^^